두번째날~
아침부터 초밥 먹으러 갔는데... 일요일이고 전화가라서 사람이 진짜 많았다 ㄱㅡ;;
밥먹고 오타쿠 샵 구경하다가.. .. 당떨어져서 카페 찾으려고 나갔는데 진.심. 카페가 하나도 보이지를 않고... 무슨 대형 쇼핑몰(타임스퀘어 코엑스 이런 느낌) 안으로 들어가서 엄청 헤맸다ㅋㅋㅋㅋ
웃으면서 쓰고있지만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웃음이 안 나왔음.
겨우 찾아서 당충전하고... 비온대서 신고 간 워커가 너무 발이 아파서 운동화 삼; 돌아가면 러닝 좀 해야겠다... 근데 개편함 진즉 운동호ㅏ 신고갈걸 근데 오차피 내운동화 쿠션 다죽어서 쓸모없긴 해 🥲
숙소 와서 저녁 먹으러 ㄱㄱ~ 신발을 바꿨기때문에 무적이었습니다?
가까이 있는 작은 소바집에서 푸.파했다. 이번에 간 식당들이 대부분 그냥 대충 갔었는데 다 먹을만해서 좋았어~.~ 첫날 간 꼬치집을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네...
쨋든 편의점 쇼핑까지 끝내고~ 섹시나체샤워도 즐기고~ 쉬고있는 중~ 좋네요~~
이제서야 쓰는 후기...
정말 오랜만에 해외로 다녀와서 생각보다 굉장히 떨렸지만! 무사히 다녀왔습니다~ 요코하마는 이름만 들어봤지 어디 있는지는 몰랐는데, 생각보다 더 큰 도시였다ㄷㄷ... 막연히 도쿄의 어딘가라고 생각했더니 완전 다른 도시였잖아..? 어쩐지 분위기가 도쿄랑 많이 다르다 했다. 좀 더 뭐랄까 비즈니스적인 느낌이 강한 도시였어... 시끌벅적한 느낌보다는 여의도나 압구정같은 좀 더 정제된 분위기가 있었달까? 아닌곳도 당연히 있었지만 숙소로 잡은곳은 그런 느낌이었다. 덕분에 연휴 주말 치고는 여유있게 다녔던 것 같다! 일본여행은 어느정도 안전을 보장하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단말이지..
그리고 관광이 아니라 여행을 한다는게 뭔지 돌아오고 계속 생각해봤는데... 이 생각이 든게, 집에 오는 길에 기념품으로 사온 비닐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관광을 다녀왔다는 느낌이었다 ㅋㅋㅋㅋ 챙겨보는 여행 유튜브들을 보면 기념품보다는 그 장소에 집중하는게 여행일까 싶기도 하구. 다음에 또 여행을 하게되면 좀 더 주변을 신경써보는걸로... 비도 오고 이래저래 착장이 불편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은게 아쉽다. 다음 여행엔 꼭 발이 편한 운동화와 배낭을 메자! 일본어 공부도 좀 더 해보면 좋겠다! 아니면 번역기라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... 뭔가~ 부끄러워서 자꾸 말을 못꺼내고 소심하게 우물쭈물하게되는 내 스스로가 짜증났어... 소롱이가 이래저래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🥹🥹🥹❤️
그리하여 이번 여행의 후기를 한 줄로 써보자면... ˗ˋˏ 좀 더 여행다운 여행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! ˎˊ˗
입니다!
최근에 일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정말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이었는데 기분전환이 된 것 같다... 가서 몸은 조금(진짜 조금) 힘들었어도 일 생각 안하고 그냥 그때 그 순간만 생각하는게 즐거웠다... 친구와 함께여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어... 크흐흐하하하.. . ... ..
다녀왔더니 더 일하기 싫어 미친거아냐. 나 다시 돌아갈래---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