캇데쿠나 데쿠캇 커플링에는 별로 생각 없는데...
얘넨 어릴 때부터 같은 동경을 대상을 두고 자라 왔고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친구인걸까... 미도리야의 끈질김을 알고 거기에 초조함과 열등감을 느끼는 바쿠고와 바쿠고의 승리를 향한 집념과 능력에 동경을 가진 미도리야....................... 표면적으로만 보면 미도리야의 일방적인 친구발언 뿐인데 바쿠고도 계속해서 미도리야를 인식해오긴 했지. . ..
하 근데 바쿠고 진짜... 질투며 열등감이며 다 느끼면서도 미도리야의 힘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순수하게 이기고 싶어하고,,, 만화 마지막에선 이기라고 도와주기까지 하다니... 이건 작가가 그냥 대놓고 이친구 좋아 할 수 밖에 없죠~ 하는 느낌이라고오오옹 ㄱ-
마호로 끝까지 바쿠고한테 바쿠고라고 하는거 너무웃겨!! 끝까지 얕보이고 있음 ㅠㅠㅠㅠ 근데 또 주변 친구들이 캇짱이라고 불러도 이런거 아무말 안하는거 보면 얘도 참 ㅋㅋㅋㅋ 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아니면 무던한 편인듯 ㅠㅠㅋㅋㅋㅋㅋ 그치.. 바쿠고는 딸바보 관상이야 좀